[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로봇 전문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ROBO3Ai&ROBOTICS, 대표이사 심종헌, 박영근)는 AI 전문기업 마이닝비즈랩(대표이사 박상현)과 양사의 기술적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여년간 로봇 개발 경력을 쌓아온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로봇의 이동시 인공지능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다양한 로봇을 개발해 왔다"며 "더욱 특화된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자율주행 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AI기업 마이닝비즈랩과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닝비즈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이 회사는 로봇 자율주행 뿐 아니라 자동차 자율주행 등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안로봇, 써빙로봇, 안내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데이터 과학(Data Science) 기업인 마이닝비즈랩과 기술적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품질의 로봇 AI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좌측부터) 마이닝비즈랩 박상현 대표와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 박영근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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