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7~18일 이틀간 지역 문화재인 도계 긴잎느티나무(천연기념물)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계 긴잎느티나무.[사진=삼척시청] 2023.07.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진체험 '느티나무에게 배우다'와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멘토링 강연 '느티에게 길을 묻다' 등으로 구성됐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지역 문화유산인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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