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현장 재난의료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의료대응 강화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안성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요원이 참여해 다수사상자 재난발생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보건소와 안성소방서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2023.07.16 lsg0025@newspim.com |
훈련은 신속대응반 현장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으로 사상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등으로 진행됐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능력과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발생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보호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