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3일 미래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의 출범을 알렸다.
미래 영월관광 통합브랜드.[사진=영월군] 2023.07.13 oneyahwa@newspim.com |
영월의 관광분야 대표 이미지 통합해 지역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관광을 혁신적으로 브랜딩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의견수렴 등을 통해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을 최종 브랜드로 선정했다.
슬로건 '달마다 새롭게'와 네이밍 '달달영월'은 1~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 관광,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영월 관광,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은 영월의 관광자원을 표현한 아이콘들이 별자리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월 곳곳에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있음을 보여주고 각 관광자원이 연결되는 별자리 표현은 영월전역을 관광벨트화 한다는 미래 비전을 함축해서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달마다 새로움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영월관광을 널리 홍보해 많은 분들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찾을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SNS 이벤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사용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각종 콘텐츠 제작, 홍보·기념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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