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2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삼척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 희망을 담은 빨래바구니.[사진=삼척시청] 2023.04.21 onemoregive@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중 5개 분야 16개 지표(공익형, 특화형, 취업형, 인턴형, 시군 사업 운영 성과, 가산점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4개 수행기관에서 4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5019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도계점(1호)과 원덕점(2호) 개소에 이어 미로점(3호) 추진을 확정 짓고 이에 따른 업무협약과 사업장 조성 등을 추진했다. 미로점은 올해 3월 개소해 미로지역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삼척시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하여 이루어 낸 결과"라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신중년 세대를 겨냥한 일자리 발굴․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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