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4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3차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이다.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04 obliviate12@newspim.com |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위한 공모 설명회도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개최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기간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재정지원 정책이다. 선정기업에 1년간 신규채용 근로자 인건비 일부(40~70%)를 지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도는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초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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