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SK증권은 그린플러스가 K-스마트팜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기후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전통적인 농축수산업의 환경은 점점 바뀌고 있다"며 "지정학적 갈등과 대립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식량 위기의 대응 수단으로써 스마트팜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플러스는 국가대표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한국농업시설협회에서 평가하는 온실시공능력평가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태국, 호주, 중동 등 해외 지역으로의 진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각종 해외 사업의 성과는 올 하반기부터 더욱 본격화될 전망으로 현지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 경험과 노하우는 추가적인 K-스마트팜 외형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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