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공공데이터 혁신전략' 실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핵심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공데이터 추진체계 강화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범정부 기관들이 한자리 모인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오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은 개별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업무와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 시작으로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혁신전략'등 정책 설명, 공공데이터제공 책임관들의 의견 공유, 특강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행안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데이터법과 데이터기반행정법 개정 추진,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 시범사업, 공공데이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등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앞당기고 있다.
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식실장은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이 국민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접점이 되어 주요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