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27일 카이노스메드에 대한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2상 본격화'란 보고서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미국 임상 2상이 본격화되면서 2상 완료시 기술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미국 FDA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연구원은 "카이노스메드가 올해 2분기부터 미국 임상 2상 Part1 B가 본격화될 전망으로 올 4분기에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며 "내년 1분기에는 임상 2상 Part 2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에이즈치료제 ACC008의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되며 향후 로열티 매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카이노스메드 로고. [사진=카이노스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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