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26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26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을 알리는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06.26 |
홍 시장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쓰여진 손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마약류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방법 또한 다양해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김해시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홍 시장은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김해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을 지명했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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