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농협은행 신관에서 '2023년 상반기 농협생명 발전위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생명 발전위원회는 농협생명 주력 채널인 농축협과 소통 활성화 및 지역 농축협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12년 꾸려졌다. 위원장은 농협생명 대표이사가 맡는다. 위원은 임기 2년 전국 주요 지역 농축협 경영진(조합장)으로 현재 제6기 총 39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발전위원회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에 따라 총 10명 위원이 신규 위촉됐다.
농협생명은 발전위원회를 통해 고객지원, 상품개발, 소비자보호, 마케팅전략, 농축협사업 등 총 5개 부문의 건의 사항을 지속 청취 및 반영하고 있다. 농업인 보장 강화를 위한 전용 상품 개발과 인수기준 완화 및 농축협 영업 특성을 반영한 지급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의 현장의견 및 건의사항 총 44건에 대한 조치결과와 검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는 농협생명이 출범 이후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발전위원회를 통해 농업인의 든든한 보장과 안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생명보험사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6월19일 농협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NH농협생명 2023년 상반기 농협생명 발전위원회에 참석해 신규 위촉된 조합장들과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2023.06.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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