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등 참석 힘찬 출발 응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국 첫 유·초등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 개교식이 20일 청주시 율량동 교정에서 열렸다.
개교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이은학교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은학교 개교식.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6.20 baek3413@newspim.com |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29학급, 163명이 학생들이 생활한다.
이은학교는 유·초등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적합한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한다.
또 ▲생태교육 주제 중심의 자율탐구 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여가경험활동 ▲생활중심 교육과정과 같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특별실과 다양한 놀이 공간을 갖췄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은학교 개교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며 "앞으로 특수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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