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무지개복지공장의 장애인 근로자 중 근로계약 종료 후 일상생활 및 체계적인 질병관리가 어려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 복지 증진 업무협약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6.15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무지개복지공장의 장애인 근로자와 훈련생을 대상으로 입사 시부터 퇴사 이후 지속적인 보건의료 등 지원을 위한 논스톱(Non-Stop)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보가 목표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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