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아이디어 해커톤 시상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모두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아이디어 해커톤 시상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수립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3주간 공모전을 거쳐 지난달 26일 보코서울 강남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
공모전에는 최종적 웹툰 114개, 숏폼 64개 등 17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해당 작품 중 주제연관성, 창의성, 아이디어 구체성, 적용가능성을 기준으로 분야별 8편 총 16편의 우수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웹툰 금상에는 '개인별 맞춤형 튜터링이 가능한 나만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아바타와 학생이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는 '학생의 마음 상태를 파악해 정서적 상담 및 학습이 가능한 AI 디지털교과서라는 아이이더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해커톤 수상작은 디지털교과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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