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개발공사가 유관기관과 함께 상호협력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한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23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7곳과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개발공사] 2023.05.23 |
공사는 23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7곳과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 하영숙 창원한마음병원 행정부원장, 추석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 정영훈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장, 최철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재해 및 안전예방 기술 지원 ▲근로자와 도민에 대한 안전 교육 및 홍보 ▲재난ㆍ재해 구호 지원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관리역량을 보다 강화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권수 사장은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함께 만들자"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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