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이 22일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5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명강연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강연 콘서트에는 '알쓸신잡(tvN)'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뇌과학으로 청소년 교육을 성찰하다' 주제로 청소년 교육에 뇌과학을 적용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이 22일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520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5.22 jongwon3454@newspim.com |
강의를 들은 한 교사는 "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겨 보던 정재승 교수님 강연을 직접 듣게 돼 정말 뜻깊었다"며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 뇌과학에 기반한 교육의 시사점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명강연 콘서트가 여러 선생님들께, 과학 지식이 인생의 통찰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로 바뀌는 성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교육연수원만의 차별화되는 명강연 콘서트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