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테크노파크, 6월부터 AI 내부전문가 양성 교육 나서

기사입력 : 2023년05월22일 14:18

최종수정 : 2023년05월22일 14:18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최근 챗GPT 열풍으로 AI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자동화 교육을 실시한다.

제주TP는 최근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터에서 운영하는 '2023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으로 도내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2023.05.22 mmspress@newspim.com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디지털전환 수요가 있는 기업을 선발해 교육과정 개발부터 강습료, 실습비용, 교재비 등 과제추진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주TP가 제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를 포함해 전국에서 46개 과제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AI교육 전문기업인 ㈜아이코어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기관 업무에 AI를 도입해 IT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지털전환 가능한 업무 수요 발굴과 지역산업 육성 정책기획을 하는 데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제주TP는 분야별 직원 모집단을 대상으로 AI기반 활용과 각종 디지털전환 수준에 대한 진단을 거쳐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AI 융합기술 내부전문가를 양성하고 축적된 기업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업무효율화를 추진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해 나갈 예정이다.

부창산 JTP 경영혁신실장은 "AI를 활용한 업무자동화로 기업지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IT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업무에서 적극 발휘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