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소상공인연합회 등 참여
민선8기 핵심정책·현안 등 공유… 현장목소리 들어
[고양=뉴스핌] 조재환 기자= 고양시가 소상공인 단체와 '2023년 열린 시정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고양시 제공] 2023.05.19 johwa08@newspim.com |
[고양=뉴스핌] 조재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차원에서 고양시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2023년 열린 시정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고양시 상점가 상인회 3개 단체 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기업인은 소비자와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지역상권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이 온전히 지탱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양시의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고양시 소상공인단체는 사회적 기업 제품의 홍보·판매를 위한 판로지원과 꽃박람회 등 각종 축제·행사 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스 우선 배정 등 건의사항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소상공인들도 좋은 제품을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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