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국무부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 8개국(G8)으로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 "관련 논의 계획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는 (G7)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변화 논의에 관한 그 어떤 계획도 알지 못한다"며 "우리는 회의가 열리는 것을 지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G7 국가가 아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초청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을 추가한 G8로 확대 개편하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가루이자와 신화사=뉴스핌]주옥함 기자=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담이 16일부터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가운데 아베 슈이치(阿部守一, 오른쪽부터) 나가노현 지사, 안토니오 타자니 이탈리아 외교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교장관,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교장관 등 G7 외교 수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4.17 wodemay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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