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K팝 솔로 가수'로 '월드 기네스 레코즈(World Guinness Records)'에 등재됐다.
월드 기네스 레코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3월 27일 단지 세 곡으로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내에서 아직까지 솔로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그는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 착호(7FATES: CHAKHO)' OST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 라이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로 이 같은 기록을 썼다.
정국이 해당 곡들로 10억 스트리밍에 걸린 기간은 409일이다. 해당 부문 기존 최단 기록을 갖고 있던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411일을 2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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