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경북 울진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2도를 오르내리며 맑은 날씨를 보이자 수령 300년은 넘었을 오래된 감나무와 회화나무가 연록의 이파리를 피우며 5월의 하늘을 수놓고 있다. 울진지역은 환경부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지닌 곳'으로 발표한 청정 공기를 지닌 동해 연안 도시로 정평이 나 있다. 울진군은 이를 십분 살려 울진지역의 이미지를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정하고 '힐링.치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2023.05.0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