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양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2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 장소가 기존 양양송이공원에서 실내체육관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양양군 어린이날 기념행사.[사진=양양군청] 2023.05.02 onemoregive@newspim.com |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손가방·열쇠고리 등 각종 물건 만들기, 전통 게임,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인화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과 팝콘∙치킨∙쿠키∙송이빵∙아이스크림 등 맛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됐다.
또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사회자 무대 이벤트, 댄스공연, 마술공연, 합기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들도 함께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양양군보건소의 건강교육, 양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 속초경찰서의 112 체험교실, 양양군 가족센터의 가족센터홍보 및 다문화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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