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 올해 제46회를 맞아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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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포스터 [사진=보성군] 2023.04.27 ojg2340@newspim.com |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4월 29일~5월 7일)에 열리는 만큼 차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콘셉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핵심 콘텐츠로는 녹차 찻잎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애(愛)물들다(茶), 그린티테라피 등을 꼽을 수 있다.
녹차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는 보성군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다향대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차를 통해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천년의 보성차는 세계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