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밥 배송 서비스에 참치회 첫 도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싱싱한 참치회를 집으로 배송해준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25일부터 '회·초밥 배송 서비스'에 '참치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오프라인에서 인기 품목인 '참치회'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참치 뱃살 모듬회(300g)'를 2만5900원에 판매하며, 상품은 황다랑어와 눈다랑어로 구성했다.
롯데마트 참치회 [사진=롯데마트] |
특히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품목인 만큼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원물 손질 후 상품을 포장하며, 배송 시 보냉팩과 아이스팩을 동봉한다.
롯데온은 롯데마트와 '회·초밥 배송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회와 초밥을 주문하면 롯데마트 매장의 수산물 전문가가 직접 손질한 상품을 배송해준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1~3월 '회·초밥'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팀장은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신선한 회와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회·초밥 바로배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