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작년 이어 올해도 후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2023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후원 협약식에는 손세희 한돈자조금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이희영 이사,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리더가 진행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 프로젝트 중 일부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 드림 리그를 후원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한돈배 리그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2023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돈자조금] 2023.04.17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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