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U, '최다 반' 백종원 백반 도시락 선봬

기사입력 : 2023년04월11일 10:09

최종수정 : 2023년04월11일 11:19

처음으로 반찬 12종 적용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U는 물가 안정시리즈 백종원 도시락 3탄으로 '백종원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은 고기와 나물 궁합에 특별히 신경 써 개발한 상품으로 백종원 도시락으로는 처음으로 12찬으로 구성됐다.

CU가 물가 안정시리즈 백종원 도시락 3탄으로 '백종원 백반 한판 정식 도시락'을 출시했다.[사진=BGF리테일]

제육불고기 2종(간장, 고추장)과 치킨너겟, 해물완자, 햄소시지 등 고기 반찬을 담았고 볶음김치, 콩나물무침을 포함한 4종의 채소반찬을 담았다. 흑미밥 위에는 계란후라이를 얹고 조미김을 동봉해 백반집 한 상 차림 구성을 갖췄다.

이번 상품 역시 유사 가격대의 정식 도시락 대비 밥과 반찬의 중량을 10% 이상 늘려 가성비를 높였다. 가격은 4500원인다.

출시와 동시에 이달 말까지 500원이 할인돼 4000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구독쿠폰과 통신사 제휴를 적용하면 각각 900원, 400원이 할인 적용되며,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에는 추가 500원이 할인돼 최종 2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 백종원 도시락은 지난 2015년 론칭 초기를 넘어설 정도로 유례없는 인기를 끌며 지난달 CU의 도시락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36.7%나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해 도시락 매출신장률인 24.6%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프로모션을 더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주요 인기 원인으로 파악된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CU는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이 부담 없이 제대로 된 한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