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수출업체 및 수출농업법인(조합) 등 14명이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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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3.04.10 |
이번 시장개척단은 태국에서 농식품 판촉행사, 수출상담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아울러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한태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현지 수출로드맵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는 바이어 상담, Shengsion Market 등을 방문해 수출 확대와 신규시장 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함양군의 동남아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태국과 싱가포르에 대한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진 군수는 "태국, 싱가포르에 함양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