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에 들어간다.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다.
안성시티투어 홍보 이미지[사진=안성시] 2023.03.21 lsg0025@newspim.com |
특히 시는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티투어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안성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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