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17일 제312회 임시회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사진=부산시의회] 2023.03.17 |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38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원안가결 36건, 수정가결 11건, 심사보류 1건으로으로 처리했다.
'다대동 구·한진중공업부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성공적인 건설과 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 원전 수명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소관 중앙부처와 부산시 등에 전달해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제313회 임시회는 다음달 19일에서 5월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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