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문화재단과 인재육성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2023년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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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업무 보고회에서 정명근 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
15일 시에 따르면 100만 대도시를 대비해 시 모든 공공기관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현안 사항을 공유, 함께 개선점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공연장 △예술인 자립지원 등 21개 주요 사업을,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행복장학관 △이음터 특화사업 등 15개 사업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오는 27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화성도시공사, 여성가족청소년재단, 사회복지재단, 푸드통합지원센터, 산업진흥원, 환경재단 순으로 보고회 및 서면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