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르포] 세 배로 커진 '인터배터리 2023'…행사 전부터 '북적북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엔솔·SK온·LFP 시제품 첫 공개
구자균 LS 회장·양형자 의원도 방문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지난해보다 사람도 기업도 많아졌다. 반도체에서 배터리로 패권이 넘어가고 있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 첫날 전시장에서 부스를 둘러보던 한 관람객이 탄성을 질렀다.

[사진=뉴스핌] 신수용 기자 = 관람객들이 배터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2023.03.15 aaa22@newspim.com

행사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가 되기 전부터 전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30여 분 만에 전시장 입구엔 30m가 넘는 줄이 3개까지 늘어났다. 관람객 수는 지난해 9623명(사전등록자 기준)에서 올해 34851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의 배터리 전시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와 소부장 기업 등 모두 477곳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다. 지난해 197개 기업이 참가했지만 올해 2배 이상 참가 기업 숫자가 늘었다.

먼저 전시관의 가운데를 차지하는 삼성SDI의 초록색 볼보트럭 'FM 일렉트릭'과 BMW '뉴 i7'이 눈에 보였다. 남성과 여성 관람객들이 차량에 앉아 보기 위해 줄지어 있었다. FM 일렉트릭'에는 삼성SDI의 21700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 개가 탑재됐다.

삼성SDI 부스를 둘러 보던 한 관람객은 "전자공학 분야를 연구하다가 배터리에 관심이 커져 전시화를 찾게됐다"며 "다양한 기업의 기술을 살펴 볼 수있어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구자균 LS 일렉트릭 회장의 방문도 이어졌다. 구 부사장은 구자열 LS이사회 의장의 장남으로 LS그룹 오너 3세다. 구 회장은 이날 주요 배터리 기업 부스 투어에 1시간 이상을 할애했다.

[사진=뉴스핌] 신수용 기자 = 맨 앞줄부터 왼쪽부터 구자균 LS 일렉트릭 회장, 양향자 무소속 의원. 2023.03.15 aaa22@newspim.com

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Mobility 존 ▲IT & New application 존 ▲ESS 존 ▲서비스 사업 존 ▲Core Technology 존 ▲ESG 존 등으로 부스를 구성됐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머스탱 마하-E, 루시드 에어 등 국내 미출시 전기차를 비롯해 사내 기업 쿠루(KooRoo)가 출범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LFP 배터리 셀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VR고글을 끼고 가상 온라인 전시관을 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해, 관람객이 직접 배터리 기술과 설명 등을 듣고 체험할 있도록 했다.

배터리 미래 수명과 최적 주행 경로 등 차량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배터리 종합진단 서비스 비-라이프케어(B-Lifecare)도 선보였다.

SK온은 ▲각형 배터리와 ▲LFP ▲코발트 프리(Co-Free)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 NCMA9+ 등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각기 다른 크기의 배터리를 들여다보며 동영상으로 설명 화면을 녹화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SK온 관계자는 "파우치형만 생산한다는 기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독자적인 전해액을 사용해 LFP 배터리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배터리 2023'은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중 컨퍼런스와 취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