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공간 마음껏 이용하세요."
부산시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등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관계 교류를 위한 청년공간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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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문화 공간[사진=부산시] 2023.03.07 |
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공간을 시 전역으로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시 소관 청년공간 8개소와 구·군 소관 청년공간 18개소를 운영중이다.
청년공간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취업·창업공간, 문화·예술활동 공간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가지각색의 분야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나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진 청년들이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수요가 많은 일부 공간은 운영시간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는 청년공간이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청년공간 협력 네트워크인 '청년공간이음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년정책 통합플랫폼인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을 새롭게 오픈해 청년공간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