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일부터 4월30일까지 전문지식 또는 전문경험을 갖춘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인재'를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인재풀'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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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인재 모집 포스터[사진=창원특례시] 2023.03.03 |
'청년인재풀'은 시의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책 자문, 각종 서포터즈,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부터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을 할당하는 '청년위원 할당제'도 도입·시행해 청년의 시정참여 기회와 권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전문 경험이나 지식을 갖춘 만 19~34세 청년으로, 고용·노동 분야의 경우 '중소기업창원 지원법'에 따라 39세, 기타 농업 분야의 경우 창원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의 50세까지를 청년 연령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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