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우미희망재단은 아동·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인 '우미드림파인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우미드림파인더 활동 모습.[사진=우미희망재단] |
우미드림파인더는 2018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업재해 피해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대일 멘토링 ▲진로 체험과 탐색 프로그램 ▲국내 및 해외 캠프가 있으며 참여 아동들의 꿈을 지속해 응원하기 위한 꿈 지원 키트와 진로 장학금도 제공한다.
우미드림파인더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와 경남동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우미드림파인더는 아동이 능동적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해외 캠프도 함께 진행해 보다 큰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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