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오후 1시24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가구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 전체가 불에 탔다.
24일 오후 1시24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가구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 전체가 불에 탔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24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동면 내방리 소재 한 가구판매점 옆에서 식사를 하던 신고자는 가구판매를 하는 비닐하우스 중간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선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비닐하우스 1동 전체가 불에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과수원, 교회 등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신속히 연소확대 방지에 나섰다.
이날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력 97명과 소방장비 32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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