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가 지난해 매출로 역대 최대치인 3367억 원을 달성했다.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3367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측은 "인플레이션 부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022년 매출은 49.4% 증가한 336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다만,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급 및 가격 상승 부담 등 일시적인 영향으로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팅크웨어 로고. [사진=팅크웨어] |
또 "BMW향 블랙박스 수출과 로봇청소기 판매 호조가 높은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회사는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리더십 유지와 액션캠 및 생활가전 시장으로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반도체 수급 및 원부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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