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캠페인 '리조이스'로 다채로운 활동 선보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을 테마로 대대적인 ESG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롯데갤러리에서는 'REJOICE : 미술과 여성, 빛을 그리다'를 테마로 5개의 전시를 연다.
올해 리조이스 전시는 다양한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오는 4월 23일까지 잠실점 롯데갤러리에서는 'Colors of the Wind' 전시를 진행한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도 인정한 임미량 작가의 개인전이다.
리조이스 전시 메인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 |
내달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는 본점과 에비뉴엘의 아트월에서 'Better Together' 전시와 'Life In Full Bloom' 전시를 각각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이예림, 이원숙, 정다운 3명의 여성작가가 조화와 균형미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에비뉴엘에서는 배달래 작가가 맨드라미 꽃을 주제로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의 과정과 생명력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 밖에도 동탄점에서는 내달 26일까지 각기 개성이 뚜렷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여성작가 8인의 'Be You!2' 전시가 열린다.
인천점에서도 내달 3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나를 사랑하는 시간' 전시를 열 계획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왔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준비한 전시,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건강하고 풍성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