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양주시 남면 소재 한 섬유 공장에서 기계 과열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양주소방서 전경. [사진=양주소방서] 2023.01.04 1141world@newspim.com |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5분쯤 해당 공장 집진설비에서 기계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접수됐다.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에 주력했으며 불로 인해 2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불로 건물 1개동 100㎡, 집진설비, 섬유 원단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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