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3.02.16 |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선출, 2022년 지역복지 특화사업 운영 결과보고, 2023년 신규 시책사업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으며,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는 지난 8기에 이어 박종철 위원이 선출됐다.
이어 지역주민 중심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기반 조성과 정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에 대한 목적과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종철 민간위원장은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항상 보살피고 지역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춘곤 공공위원장은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조면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행복을 잇는 희망다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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