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후 7시13분쯤 경기 하남시 산곡동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분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13일 오후 7시13분쯤 경기 하남시 산곡동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3분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13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창고 뒤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선착대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오후 7시34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을 추가 동원했다.
소방력 168명과 소방장비 56대는 2시간 3분만인 오후 9시16분쯤 초진에 성공해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를 할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