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규제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한 공무원이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양양읍 이상민 주무관은 지난해 설치 기준에 맞지 않는 자연장지 조성 신고 건에 대해 설치 기준에 적합한 봉안묘 설치 변경 신고로 적극 안내하는 등 합법적인 장사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상하수도사업소 이근우 주무관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재해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그 밖에 해양수산과 한기성 주무관(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 보건소 박정일 주무관(방역소독 실시 강화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건설과 박태철 주무관(월리마을 내 진입도로 해결)이 관광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장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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