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11시33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건물 옆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량(쎄보-C 2인용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11시33분쯤 경기 수원특례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새마을금고 옆에 세워져 있던 전기차량(쎄보-C 2인용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07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전기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51명과 소방장비 24대는 현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건물로 불길이 확대되는 것을 저지하고 11분만인 오전 11시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전기차량 차주는 화재발생 차량을 옮기던 중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차량은 전소되고 인근 건물 또한 일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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