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6시50분쯤 경기 포천시 소홀읍 호국로 물류센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6시50분쯤 경기 포천시 소홀읍 호국로 물류센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02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7명과 소방장비 31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물류창고에서 시작된 화염이 인접 공장으로 연소 확대 중이었다.
소방대는 오전 7시 1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 23분만인 오전 8시13분 초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물류센터와 공장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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