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앞산가압장 보수공사 등...배수구역 일부 조정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동 5·6·9·11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일부, 달서구 송현1동 일부 등 3만 세대 수돗물이 1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고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펌프 개체공사 완료와 앞산가압장 보수공사에 따라 이들 지역에 일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31일 예고했다.
대구시의 앞산가압장 보수공사 등에 따른 2월1 밤 10시~2일 오전 6시까지 상수도 흐린 물 출수 예고 지역.[사진=대구시]2023.01.31 nulcheon@newspim.com |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이들 공사에 따라 남구 대명5·6·9·11동 전역과 달서구 송현1동 일부, 남구 대명1·2·4·10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을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김선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나 중남부사업소,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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