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금호전기 자회사 브릭메이트는 13일 셀프스튜디오 프랜차이즈 포토이즘의 운영사인 서북과 디지털라이제이션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토이즘은 국내 1위 스티커사진 촬영 셀프스튜디오로, 350여 개의 직영, 가맹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CJ, 마블, 카카오 등의 다양한 콘텐츠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컬래버 프레임을 출시하고 있다.
브릭메이트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포토이즘 오프라인 스튜디오 지점들과 연계된 통합 포토이즘 모바일 앱 기술개발을 총괄한다. 아울러 서북과는 포토이즘 앱을 통해 전용 서비스 쿠폰 발행, 제휴 브랜드, 쇼핑몰 혜택 등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브릭메이트] |
브릭메이트 측은 "자사는 포토이즘과 젊은 기업가들이 남다른 감각을 발휘해 빠르게 사업을 키운 공통점이 있다"며 "각자 영역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파생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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