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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형 아동친화도시' 조성 강화...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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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해 광주전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13일 시는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으며,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광양시가 으뜸' [사진=광양시] 2023.01.13 ojg2340@newspim.com

올해는 아동친화정책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항의 제안·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관·학 아동·청소년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부시장)와 17명으로 구성된 내부 정책조정기구인 실무추진단(위원장 부시장)을 구성·운영해 전략사업을 발굴해 이행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시정 모든 분야에서 아동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아동 권리 침해 실태조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아동 권리 정책 공모전 등을 통해 채택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한다. 

올해도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 제안과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500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가족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바닥놀이터 명칭 공모를 실시해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선정하고 제1호 희망 바닥놀이터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4개소로 확대해 어린이 반짝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년) 기본 계획에 의거해 놀이와 여가·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 영역별 26개 전략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으로 2023년 전략사업 시행계획은 아동 관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립하고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 보장과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권리지킴이 간담회 등을 정례화하고 각종 행사 시 아동 권리 존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 인식 개선을 강화한다. 

아동 권리 강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놀이형 워크북 제작, 아동 인권 감수성 가족캠프를 새롭게 운영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광양형 놀이·체험형 아동권리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아동보호 공적 책임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구 광영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아동보호 전문 사무실을 개소해 아동학대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및 공평한 출발 기회 부여를 위해 취약계층 181가구(290명)에 대해 통합사례 관리를 추진하고 대상자 욕구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 공공·민간자원을 발굴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금호권역 금호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이 광양읍과 중마동 2개 권역에서 3개 권역으로 확대돼 청소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됐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헬스장 등)을 리모델링해 건전한 성장과 학업 지원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2024년까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지하 2층(수영장)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시행하며, 여성 청소년(2005~2007년생) 위생용품 지원사업으로 건강 성장과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모두 함께 배움이 있는 체험형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황길동 6번지 일원 중앙근린공원 부지에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6개 공공사업 중 구봉산 권역 관광거점(상상놀이터) 조성사업, 공립 광양 소재(Material)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 조성사업, 진입도로 개설공사,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사업은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봉산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착공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천해 아동이 더 존중받고 행복하며 광양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광양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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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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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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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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