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맥키스컴퍼니는 28일 세종시 최초의 전통주 전문 바틀숍 '누룩(nulook)'이 새롬동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누룩은 맥키스컴퍼니가 올해 초 대전서 처음 선보인 전통주 전문 바틀숍 브랜드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3월 대전 유성구에 누룩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세종시 새롬동에 2호점을 열고 전국 50여개 양조장 120여종의 전통주를 판매한다.
㈜맥키스컴퍼니는 28일 세종시 최초의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을 새롬동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사진=맥키스컴퍼니] 2022.12.28 jongwon3454@newspim.com |
누룩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식료품, 전통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자기로 만든 술병과 술잔도 함께 판매되고 오픈 기념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칠링백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맥키스컴퍼니의 프리미엄 증류주 '사락'을 설 명절 기간 한정 판매한다. 사락은 국내산 보리를 증류해 20년 이상 저장한 증류원액과 2년 넘게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증류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주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미래전략실장은 "전통주 바틀숍 '누룩'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선사하고 프리미엄 증류주 '사락'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 맥키스컴퍼니가 지역 대표 주류기업에서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한 개발과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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