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제6대 원장으로 최선희 전 대전시의원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최선희 원장은 취임사에서 '배우고 성숙해지는 일류시민, 학습도시 대전'을 평생교육진흥원 비전으로 제시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제6대 원장으로 최선희 전 대전시의원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2022.12.28 jongwon3454@newspim.com |
최 원장은 비전을 이루기 위한 방향으로 ▲ 직업 능력 평생교육정책 개발 ▲민·관·학의 평생학습 활동 내실화 ▲균형적 사고에 기초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화 ▲애프터 코로나 시대 시민학습을 위한 공간·시간 확대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강화 및 대전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협업 분위기 조성 ▲생동감 있고 유능한 팀워크 발휘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금까지 40여년의 삶으로 보여줬듯 평생교육인이자 평생학습인의 자세로 함께 성장하며 대전평생교육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선희 원장은 취임식 후 원내 학습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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