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5500만원 특별교부세 확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최근 3차례에 걸친 행안부 각종 규제개혁 평가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방규제혁신 평가 3관왕을 달성한 부문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 선정 등으로 시는 총 8억 5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대전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최근 3차례에 걸친 행안부의 각종 규제개혁 평가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2.28 nn0416@newspim.com |
특히 지난 27일 선정된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서 시는 규제혁신 추진체계 구축 및 규제혁신 전담반 운영 역량 제고,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및 모범사례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8기 출범 초기 '일류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놓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통한 추진동력이 필수"라며 "지난 6개월간의 노력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전국적인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자·행태규제 등 자체적인 규제개혁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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