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12.26 jongwon3454@newspim.com |
올해 보건복지부는 12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포상하고 유공 공무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중 대덕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활서비스 제공 ▲온오프라인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 ▲장애인어울림한마당 개최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 코로나19 상황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정책을 펼쳐온 바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겁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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